반응형

전체 글 36

T.O.P. x 하쿠산 안경점 컬렉션이 마침내 정식 공개됐다

“처음으로 달에 가는 안경이 될지도 모른다.” 지난 7월 26일 처음 공개됐던 하쿠산 안경점과 탑의 협업 안경 컬렉션이 마침내 공개됐다. 하쿠산 안경점은 협업 프로젝트를 “T.O.P.가 개인적인 용도로 요청한 특별한 주문이 계기가 됐다. 그의 높은 안목에 부응하고자 하쿠산 아카이브 모델을 바탕으로 새로운 프레임 제작에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세 개의 프레임은 앞서 언급한 프로젝트에서 비롯됐다. T.O.P.는 제작된 프레임을 협업 제품 발매로 제안했고, 하쿠산 안경점이 이에 동의했다. 안경은 ‘화이트’, ‘블랙’, ‘브라운’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T.O.P.는 안경에 관해 “19세부터 지금까지 일상에서 하쿠산 안경만을 착용했다. 과하지 않은 디자인과 군더더기 없는 정직함이 좋다”라며 “가능하..

패션 2023.09.05

서촌 그라운드시소 근처 데이트 코스 5

전시 보고 데이트 하기 좋은 한옥 레스토랑과 카페까지. 그라운드시소 서촌 〈문도 멘도: 판타스틱 시티 라이프〉 도쿄 기반의 낭만 일러스트레이터 루이스 멘도의 시선을 담은 전시. 이번 전시는 빌딩 숲이 가득한 도시의 삶에서 발견한 크고 작은 낭만적 순간을 담아냈다. 모든 작업은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했지만, 종이에 그린 듯한 특유의 질감과 손으로 그린 듯한 드로잉이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초기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부터 아이패드에 다양한 툴로 그린 드로잉까지 45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2월 3일까지 전시 관람할 수 있다. 준수방키친 종로구 통인동 일대를 뜻하는 조선 시대 행정구역 ‘준수방’의 이름에서 탄생한 준수방키친. 아담한 중정이 있는 한옥을 개조해 만든 이곳은 이탈리안 푸드에 한식을..

카테고리 없음 2023.09.02

트래비스 스콧 x 나이키 맥 어택의 자세한 이미지가 공개됐다

클래식한 실루엣 위에 자리한 역스우시. 지난 5월, 트래비스 스콧이 공연에 신고 등장하며 관심을 받은 트래비스 스콧 x 나이키 맥 어택의 자세한 이미지가 공개됐다. 스니커 관련 소식을 전하는 @kicksdong이 게재한 사진에 따르면, 해당 스니커는 나이키 맥 어택 ‘OG’ 컬러웨이에 트래비스 스콧의 상징적인 디테일이 추가된 모습이다. OG 컬러웨이와 마찬가지로 어퍼는 그레이 컬러 메시와 레더로 제작됐으며, 스우시와 칼라는 블랙 컬러로 채색됐다. 한편 스우시는 방향이 뒤집힌 형태로 쿼터를 장식했으며, 폭싱엔 캑터스 잭의 로고가 수 놓여 포인트를 더했다. 해당 스니커는 올해 연말에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트래비스 스콧과 나이키 측의 공식 확인은 없다. 출처 Hypebeast

패션 2023.08.31

유난스럽지 않은 남자들의 올드 머니 룩(남성패션,남자코디)

올가을, 고품격 패션 트렌드를 소화하는 법 화려하거나 유난스럽지 않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룩. 금수저들의 옷장에 있을 법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올드 머니 룩을 입은 남자들의 패션에 눈길이 간다. 세대를 넘나드는 클래식함으로 어딘가 모르게 귀티가 난다. 흔한 로고 플레이 없이 베이지, 네이비, 그레이, 화이트 등의 모던한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 등으로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 남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올드 머니 룩, 대체 어떻게 입을까? 스카이 블루 셔츠와 베이지 팬츠 그리고 로퍼를 활용한 클래식 스타일링. 기본 중의 기본에 충실한 대표적인 올드 머니 아웃핏이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고급스러운 헤어까지 부유한 상류층의 품격이 제대로 느껴진다. 네이비 컬러 니트와 화..

카테고리 없음 2023.08.28

VOGUE 9월호 정경호와 나눈 시간에 관한 대화

샤토 정원에 드리운 빛과 그림자, 평범함을 못 견디는 성격이 만들어내는 불균질한 리듬. 정경호가 지나온 시간은 다음을 기약한다. 배우는 자신이 맡은 배역의 숫자만큼 다른 인물이 되는 직업이다. 관객은 실제 배우와 극 중 인물이 다르다는 전제를 알고 있으면서도 둘을 혼돈한다. 이 혼돈은 배우에게 특정 이미지를 덧입히고 배우는 그 이미지를 뛰어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배역으로 대중 앞에 선다. 대중의 머릿속에 처음으로 각인된 정경호는 의 톱스타 최윤이었다. 이후로도 연예인 역할만 다섯 번을 맡았고, 최근 6~7년 동안 예민하고, 성질 더럽고, 안 먹고, 까칠한 인물을 연기했다. (그 스스로 정점을 연극 의 에이즈 환자 역 프라이어 월터로 꼽았다.) 위의 법칙에 따라 자연스럽게 그에게는 예민하고 까칠한 이미..

카테고리 없음 2023.08.25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미니 쿠션

1 루나 컴피라이트 미니 쿠션 투명한 피부 표현을 완성하는 글로우 쿠션. 얇고 가벼운 제형이라 뭉침 없이 깔끔하게 발리고 처음 컬러를 그대로 유지한다. 2 힌스 세컨 스킨 메쉬 매트 미니 쿠션 힌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매트 쿠션은 글로우 쿠션에서나 볼 수 있었던 메시 타입을 선택했다. 매트 쿠션 특유의 두껍고 텁텁한 피니시를 개선하고 실크처럼 부드러운 피부결을 선사한다. 3 에스쁘아 프로 테일러 비벨벳 커버쿠션 미니 비벨벳 쿠션이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쿠션 표면에 조밀하고 촘촘한 히팅 공법 담지체를 적용해 보다 섬세하게 도포할 수 있고 피부 밀착력을 높였다. 출처 singles

카테고리 없음 2023.08.24

<마스크걸> TMI 총정리

주인공 '김모미' 역 오디션만 4개월간 치렀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주인공 '김모미' 역의 신예 이한별 배우는 어떻게 캐스팅됐을까? 20대의 끝자락에 연기를 도전했다는 그녀는 〈마스크걸〉에 캐스팅되기까지 오디션만 4개월가량 치렀다고 한다. 이와 관련 김용훈 감독은 "1,000명 가까이 오디션을 진행했다"면서 "이한별의 프로필을 보고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차분하고, 지적이며 인간적인 매력이 있었고, 이 부분들이 김모미를 캐스팅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특수분장만 2시간 걸린 안재홍 이거 안재홍 은퇴작이야? 퇴근 후 인터넷 방송을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인 ‘주오남’ 역을 맡은 배우 안재홍. 그는 적은 머리숱에 고지식한 안경을 쓰는 등 극 중 오타쿠로 완벽 변신했는데, 이것은 촬영 때마다 2시간..

카테고리 없음 2023.08.23

뷔(V)셀린느화보

FINALLY V 파리 외곽의 스튜디오, 뷔가 카메라와 눈을 맞춘다. 어떤 형식도 제약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그저 치열한 청춘의 절정, 뷔와 셀린느의 가장 젊고 빛나는 오늘에 대하여. 셀린느라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기분은 어떤가요? 대표한다는 게 참 부담스럽긴 한데 재미있습니다. 기분 좋아요. 뷔가 본 에디 슬리먼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에디는 정말 따뜻한 사람이에요.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에디를 처음 만났을 때 조명이 어두운 레스토랑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이야기를 나눴어요. ‘어두운데 선글라스라니, 이게 패션의 시작이구나’ 싶었어요. 요즘 저도 따라 하고 있는데, 앞이 잘 안 보입니다. (웃음) 평소에도 셀린느 옷을 입은 모습이 자주 노출됩니다. 뷔 ..

카테고리 없음 2023.08.22

오펜하이머속 시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에 등장한 빈티지 해밀턴 타임피스 6 ‘놀란표’ 영화 좋아하세요? 빈티지 시계는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시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죠. 미국의 핵 개발 ‘맨해튼 프로젝트’를 다룬 전기 영화 ‘오펜하이머’ 개봉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영화 보기 전 시계 먼저 보고 가세요. 1892년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에서 시작한 ‘해밀턴’은 미국 초기 철도 시대와 함께 미군을 위해 정확한 시계를 제작하면서 성장한 워치메이커이다. 품질 좋은 시계와 정교한 기술력, 합리적인 가격이 브랜드의 무기일 수도 있지만, 1932년부터 90년이라는 시간 동안 500편이 넘는 영화와 TV에서 볼 수 있는 ‘아이코닉 시계’ 수식어가 뇌리에 자리매김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제품은 거..

카테고리 없음 2023.08.21

나의 위스키 추천사

위스키 브랜드 담당자들에게 실제 자신의 최애 위스키는 무엇인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마시면 좋을지를 함께 물었다. 1 .올드 풀티니 15년 올드 풀트니는 단맛과 짠맛을 겸비한 보기 드문 싱글몰트 위스키 중 하나이다. 올드 풀트니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의 최북단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고, 이 해안가의 창고에서 숙성된 올드 풀티니 위스키는 바다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다 공기를 들이마셔 약간의 짠맛과 바다의 풍미가 들어가 있는 독특한 캐릭터를 지녔다. 올드 풀트니 라인업 중에 나의 최애 위스키는 미국산 버번 배럴과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한 ‘올드 풀트니 15년’이다.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아이스크림, 푸딩, 초콜릿 등과 함께하는 것을 추천한다. 니트 혹은 물을 조금 떨어트려서 마셔볼 ..

카테고리 없음 2023.08.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