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김모미' 역 오디션만 4개월간 치렀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주인공 '김모미' 역의 신예 이한별 배우는 어떻게 캐스팅됐을까? 20대의 끝자락에 연기를 도전했다는 그녀는 〈마스크걸〉에 캐스팅되기까지 오디션만 4개월가량 치렀다고 한다. 이와 관련 김용훈 감독은 "1,000명 가까이 오디션을 진행했다"면서 "이한별의 프로필을 보고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차분하고, 지적이며 인간적인 매력이 있었고, 이 부분들이 김모미를 캐스팅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특수분장만 2시간 걸린 안재홍 이거 안재홍 은퇴작이야? 퇴근 후 인터넷 방송을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인 ‘주오남’ 역을 맡은 배우 안재홍. 그는 적은 머리숱에 고지식한 안경을 쓰는 등 극 중 오타쿠로 완벽 변신했는데, 이것은 촬영 때마다 2시간..